테니스1 🧒 오늘은 아들의 테니스 스쿨 데이! 무더운 여름 속, 조금씩 자라나는 아이의 모습또 한 주가 지나고, 주말이 찾아왔습니다.일본은 여전히 장마철이지만, 생각보다 비는 자주 내리지 않네요.며칠 전까지만 해도 쌀쌀했던 날씨가 이번 주 들어 갑자기 올라가더니,기온이 무려 36도까지 치솟는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마치 열대지방처럼 더운 날씨와 갑작스러운 게릴라성 소나기 탓에비닐우산이 집안 여기저기 하나둘 늘어나기 시작했어요.🎾 아들의 테니스 스쿨, 오늘도 도전!오늘은 아들이 테니스 스쿨에 가는 날.조금씩 실력이 늘어가는 게 보여서 보기만 해도 뿌듯한 요즘입니다.하지만 보통 3~4일이 지나면 몸이 자연스럽게 잊는다고 하더라고요.그래도 매주 차근차근, 한 걸음씩 성장해 나가는 모습이 참 기특합니다.오늘부터는 코트 앞이 아닌 로비에서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2025. 6.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