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범한 일본생활, 골프장 이야기 👉 매일 연재! 새 글 알림을 받고 싶다면 여기에서 구독하기
본문 바로가기
  • 일본 영주자의 삶
  • 리리의 하루
  • 사랑하는 가족

전체 글110

“여름날, 대나무숲 속 가족 힐링” 무더운 여름날, 대나무숲 속 시원한 힐링 – 若竹の杜 가족여행기 🌿올해 오봉(お盆) 휴일, 숨이 턱 막히는 듯한 더위 속에서저희 가족은 초등학교 5학년 아들과 함께 아내와 셋이서 **栃木県 宇都宮市의 若竹の杜(와카타케노모리)**를 찾았습니다.도심의 뜨거운 공기를 벗어나, 푸른 대나무숲 속에서 보낸 하루는무더위를 잊게 해준 가족만의 특별한 힐링 시간이었답니다. 초록빛 터널 속으로표를 구매하고 밤나무 숲을 지나 안쪽으로 들어서자, 곧게 뻗은 대나무들이 하늘까지 이어져 있었습니다.햇살이 대나무 사이로 스며들며 만들어낸 초록빛 그림자 속을 걸으니, 마치 초록빛 터널을 지나는 여행자가 된 기분이었지요.아들은 “엄마, 영화 속 일본 같아! 대나무가 끝도 없어~”라며 신나게 뛰어다녔고,아내는 “바람소리까지 다르네….. 2025. 8. 30.
“여름에도 시원한 특별한 여행지” 여름에도 시원한 특별한 여행지, 오오야자료관 가족 나들이[大谷資料館(오오야 자료관)]아이와 함께 떠난 특별한 모험지난 오봉 휴일(일본의 추석 기간), 더운 여름날씨를 피해 아이와 함께 도치기현 우쓰노미야시의 오오야자료관을 다녀왔습니다.처음에는 ‘돌을 보는 곳이 뭐가 재밌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막상 가보니 아이와 저 모두에게 잊지 못할 모험 같은 하루가 되었답니다.지하로 내려가자 펼쳐진 "와~!"의 순간입구는 작은 동굴 같았지만, 안으로 들어서자 세상이 달라졌습니다.길고 긴 계단을 따라 내려가니, **냉장고처럼 시원한 공기(약 10℃!)**가 우리를 반겨주었지요.아이가 "여기 진짜 신비한 겨울 지하동굴 같아!"라며 눈을 반짝이는 모습에 저도 웃음이 났습니다.무더운 여름날, 이렇게 시원한 여행지는 정.. 2025. 8. 30.
국립민속박물관에서 만난 추억과 역사 아들과 함께한, 아주 특별한 여름날오늘은 아침 일찍 호텔 조식을 마친 후,[국립민속박물관] 으로 향했다.이곳은 아내가 한국에 올 때마다 꼭 들렀으면 좋겠다고 늘 말하던 장소.외국에서 생활하다 보니,잠깐의 방문일지라도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직접 보여주고아이에게 조국의 뿌리와 의미를 알려주는 경험이무척 소중하게 느껴진다.아침부터 찜통더위가 시작된 날.30도가 훌쩍 넘는 폭염 속에서도우리는 묵묵히 발걸음을 옮겼다.입구 쪽 전통놀이 체험 공간에서말뚝박기가 눈에 띄었고,내가 어릴 적 친구들과 자주 하던 놀이라고 얘기해주자아들이 “알고 있다”고 말해 깜짝 놀랐다.“어떻게 알지…?”요즘 아이들은 거의 접하지 않는 놀이일 텐데.그 한마디에 괜히 반갑고,아들과 내가 이어져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70~80년대 한국의 골.. 2025. 8. 3.
광장시장 야식 탐방기🍴 탕탕이, 육회비빔밥, 그리고... 기름폭탄 떡갈비호텔에서 땀 좀 식히고 나니,슬슬 저녁 메뉴 고민이 시작됐다.이번엔 아들이 좋아하는 광장시장으로 고고!탕탕이(육회 + 낙지), 육회비빔밥, 떡갈비까지 푸짐하게 주문!2년 전엔 창신,작년엔 부촌,이번엔 ‘진주’라는 가게를 방문했다.맛은... 음. 보통.특히 떡갈비는 기름이 너무 많아서 결국 거의 다 남기고 말았다.아들과 나는 웬만하면 음식 안 남기는데,이미 육회랑 비빔밥으로 반쯤 포만감이 온 상태였던 데다떡갈비의 기름짐은 상상 이상...🥲식당 이모님께는 죄송했지만,정말 손이 안 가더라는…그래도 육회와 탕탕이는아들 입맛에 딱 맞았는지눈 깜짝할 새에 사라졌다.역시 광장시장은 다양한 맛을 체험할 수 있어서한 번쯤은 꼭 들르게 되는 곳 같다.저녁도 든든히 먹었으니.. 2025. 8. 3.
아들과 함께한 청와대 관람, 특별한 하루 청와대 본관 앞에서 아들과 함께한 한 컷. 역사의 중심에서의 특별한 시간이번 한국 방문에서 가장 뜻깊은 하루를 꼽으라면,단연 청와대 관람이 아닐까 싶다.사실 실내 관람은 아니었지만,청와대 외관만으로도 충분히 감동적이었던 순간들.무엇보다 아들에게 멋진 추억을 안겨준 것 같아내 마음이 더 뿌듯했다.🤔 어디를 보여주면 좋을까? 매번 고민되는 짧은 여행일본에서 생활하면서 1년에 몇 번씩 찾는 한국.그럴 때마다 늘 고민된다.“이번엔 어디를 보여줄까?”“아이에게 어떤 추억을 남겨줘야 할까?”물론 아들에게는**“뭐가 맛있는지”**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지만 😂✨ 우연히 알게 된 기회, 흔치 않은 '청와대 관람'그러던 중 우연히 알게 된 청와대 일반 관람 소식.솔직히 나도 가본 적 없는 곳이라“이건 꼭 같이 가봐야 .. 2025. 8. 3.
아들과 함께, 드디어 남산타워에 오르다! 📍 아들과 함께, 드디어 남산타워에 오르다!서울의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아들의 환한 미소와 함께 시작된 남산타워 여행일본에서 생활하면서 1년에 1~3번은 꼭 고국인 한국을 찾습니다.이번에도 아들과 함께 서울 나들이를 계획하며,“이번엔 꼭 남산타워에 데려가야지” 하고 마음먹었어요.그리고 마침내—무더위 속, 우리의 남산타워 여행이 시작됐습니다! 푸른 하늘 아래 우뚝 선 남산타워. 도심 속에서 마주한 이 평화로움이 참 좋았어요.이날 서울의 기온은 무려 38도.이 정도 더위에 도보는 무리라 판단하고,케이블카 왕복 티켓을 선택!탑승장에 붙어 있던 안내문 덕분에**남산 정상에 위치한 돈가스 전문점 ‘예반’**에서 점심까지 해결하는 코스를 자연스럽게 선택하게 되었죠.식당 앞에서 당당한 포즈의 아들! '예반'의 오.. 2025. 8. 3.